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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관람한 국무위원회연주단 공연 연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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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7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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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이 연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공연이 진행되는 삼지연 극장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길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참신하고 매혹적인 공연을 직접 보기 위해 온 시민들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수도 평양에서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은 지난달 당 전원회의를 끝내고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석해 처음 진행된 뒤 조선중앙TV에 방영되고 이후 공연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삼지연 극장에서 진행된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인민의 진정이 시대의 송가로 울린 국무위원회연주단 공연의 사상예술적 감화력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무대에 당에 대한 전인민적 찬가와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기풍, 전투적 기상이 차넘치는 군가 등 신념을 굳게 만들어주는 시대의 명곡들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인민을 위하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헌신과 노고를 격정 속에 새겨 안으며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이 한목소리로 부르는 심장의 노래들은 장내를 뜨겁게 울리었다"라고 강조했다.

 

 

 

북한 국무위원회연주당 공연.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앞서 조선중앙TV는 영상보도를 통해 지난 2일 삼지연 극장에서 진행된 국무위원회 연주당 공연을 관람한 평양시 창작가와 예술인들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매체는 영상에서 꽃다발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하는 관람객들의 모습부터 공연 모습, 공연장을 떠나는 장면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그러면서 관람객들은 "참신하고 매혹적인 공연을 인민의 문화예술전당에서 관람하게 된 격정과 흥분을 안고" 공연장을 모였으며, 공연은 처음부터 출연자와 관중의 친근하고도 열정적인 교감 속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북한 국무위원회연주당 공연.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북한 국무위원회연주당 공연.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또 무대 위에 오른 노래들을 의미를 밝히면서 "위대한 당을 이 세상 끝까지 변함없이 따르고 받들겠다는 인민의 진정이 흘러넘치는 시대의 명곡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라고 평가했다.

영상 속 관람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고 공연 후반엔 기립박수까지 치며 환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람석에서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북한 국무위원회연주당 공연. (출처=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관람객들은 이들은 공연 뒤 인터뷰를 통해 "정신이 번쩍 깨닫게 하는 공연이었다", "국무위원회가 예술의 전초선에서 우리를 부르고 있다. 이런 창조정신으로 우리도 일해야겠구나 하고 느낀다", "기량만이 아니라 심장으로 외치는 시대의 송가다. 우리를 각성, 분발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매체는 "공연은 계속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날 기사에서 "역사적인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이 맥박치는 국무위원회연주단의 공연은 당 중앙의 호소를 높뛰는 가슴마다에 받아안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 주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북한은 그간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 및 내부 결속을 위한 선전선동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문화예술부문 혁신을 강조해 왔다.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연은 김 총비서의 음악예술 중시 기조와 최근 자력갱생을 기치로 한 사상전에 '예술'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는 북한 내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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