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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소통하다’관악구, 한‧중 작가 교류전- 차홍규 작가, 신은영 작가, 세계적 사진작가 양즈(陽子)와 우정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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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1  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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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한국과 중국의 미술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구는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달팽이의 꿈’을 테마로 회화‧조각‧사진 전시인 ‘한‧중 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차홍규 작가, 신은영 작가, 세계적인 사진작가 양즈(陽子)의 우정 전시회로 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북경 칭화대 미대교수 정년퇴직 후 현재 한중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는 개인전 40여회, 국제 비엔날레, 아트페어 등 300여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정신문명, 물질문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미술계의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는 하이브리드 미술작가로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 성격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입체 및 평면작업을 자유자재로 표현한다.
 
신은영 작가는 아카데미 미술협회 초대작가로, 개인전을 다수 개최하며 2012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초대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신 작가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무늬를 지닌 달팽이의 등껍질을 회전하는 작가 자신의 삶으로 묘사했다. 세 아이의 엄마, 바쁜 아내로서의 삶에서도 놓치지 않았던 작업의 끈을 반복하는 ‘숙명의 길’이라 표현했다.
 
유화와 아크릴을 사용한 푸어링 기법을 이용해 달팽이가 살고 있는 숲을 동양의 수묵담채화처럼 표현하는 신 작가의 작품은 검은 적막이 흐르는 달팽이 숲에 잔잔히 흐르는 물결 같은 정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한편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양즈(陽子)는 북경 798 예술구 입주 프리랜서 예술가 중 가장 초기의 멤버로, 차홍규 작가와 꾸준한 인연을 맺고 있다. 현재 한중미술협회 중국 지부장을 역임, 우리나라 한국작가들의 중국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세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갤러리 관악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미술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세 작가가 함께하는 한‧중 작가 교류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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