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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미디어위탁교육에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행동과학문화원은 서울중앙방송과 사업업무협약을 맺고 3월21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로구소재 탈북청소년 기숙학교 금강학교에서 미디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중앙방송은 자문위원단 회의를 거쳐 유튜브전문강사를 모집공고하여 최고의 강사를 선정하여, 수차례 교육전 회의와 협의를 거쳐 미디어위탁교육을 시작하였다.
처음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지원으로 열기가 가득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각 학교에서 교육참가를 자제해 달라고 하여, 인터넷 강의와 코로나보건 수칙을 지키며, 미디어교육강의를 이어갔다
많은 학생들이 유튜브영상제작을 공부하면서 대한민국의 지적재산권, 초상권, 등을 이해 하였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영상제작의 높은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였다.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제작된 ‘정직하게 솔직하게’ 동영상은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에서 서울시 교육감(조희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상제작의 리더 이덕환(가명, 고3)은 소감에서 “저는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영상제작교육이 이리 재밌는줄은 미쳐몰랐습니다. 친구들과 후배들과 저작권과 초상권 그리고 영상내용의 솔직하게 정직하게 인생을 바라보는 거울로 삼아 훌륭한 군인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해왔다. 알림방송 webmaster@kanews.net <저작권자 © 알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